1. 회고의 중요성오랜 기간동안 회고를 따로 하지 않았는데 회고를 좀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회고를 작성한다. 회사에 입사한게 몇년인지 그래도 치열하게 뭔가 계속 해왔는데 기록하지 않으면 뭘 했는지 모른채로 그냥 지나간다 뭘 했는지 기억하는게 뭘 그리 중요한가 싶기도 하지만 내가 쌓아온 발걸음들을 좀 더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되돌아보면 내가 뭘 했지 하고 떠올려보면 별 생각이 안난다. 한참을 기억을 더듬어서야 아 이것도 했구나 하는걸 하나씩 찾게된다. 내가 뭘 했는지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한번씩 있는데 스스로 뭘 했는지 정리해둬야 좋을 것 같다. 기억을 더듬고 글을 적는 모든 과정들은 매우 귀찮고 어색한 일이지만 적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겠다. 문장은 다듬을 수 있으니 메모..
항해 플러스에서 주최하는 토이프로젝트 대회인 제 2회 코육대에 참여한 후기입니다. 원래 생각했던 것 눈치우기는 여러 스테이지로 이루어져있다. 눈은 계속 제조된다. 산타 할아버지가 제빙기(?)에서 눈을 제조한다. 여기서 generative하게 눈이 생성된다. 눈 제조가 완료되면 눈이 귀퉁이로 내려온다. 눈은 마우스로 치울 수 있다. 밀면 밀리기도 하는데, 최종적으로 쓰레받기 모양의 통안에 눈이 갇혀야 치운것으로 인정된다. 눈을 얼마나 치웠나 포인트로 쌓인다. 3d로 구현하고 싶지만... 이번 기간 내에는 어려울 것 같다. 실제 만든 것 기획시에 생각했던 많은 부분이 생략되고 화면을 가득 채우는 눈 파티클을 구현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눈은 화면위를 채우고 눈을 닦아야 하는데 잘 상상이 안되어서 어려웠..
항해 플러스에서 주최하는 토이프로젝트 대회인 제 2회 코육대에 참여한 후기입니다. 여러가지 주제를 조금씩 개발하다가 결국 마지막 마무리는 타로 컨셉의 신년 카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우여 곡절이 있었는데 프로젝트 소개를 중심으로 이번 회고를을 구성하려고 합니다.간단 소개새해 인사 대신 상대방에게 운세를 봐주는 컨셉으로 타로카드를 열면 상대방의 운세가 나오는 컨셉입니다. 보낸 사람이 상대방의 관심사를 미리 적어 보내기 때문에 관련있는 메시지가 등장합니다. 메시지와 카드는 입력한 정보에 따라 AI가 맞춤으로 제작합니다. 시연하기기획 의도그냥 신년 인사는 열어보는 없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더 궁금하고 흥미로운 것을 만들까 하다가 운세+개인 맞춤형 문구를 조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아직 기본적인 기능 위주로 제작된 상태입니다. 만들면서 추가로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항해플러스에서 주최하는 코육대의 과제 중 "개발자의 편지"를 수행하기로 하고 빠르게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주제 중 스캔을 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기본 작업만을 마치고 나서 작업을 공유해봅니다. Repository 바로 가기 / 게임 시연하기 GitHub - fliklab/p5-jumping-game: A Jumping Game made with p5.js A Jumping Game made with p5.js. Contribute to fliklab/p5-jumping-gam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코육대 대회 관련 정보는 여기를 참고..
항해플러스에서 주최했던 1회 코육대가 인기가 많아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시 2회 코육대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1회 때에는 다른 일로 바빠서 참가를 못했는데 이번에 코육대 참가를 해볼 겸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참가하기 전 저의 전략을 공유하면서 관련 정보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코육대가 돌아왔다... 코육대는 코딩 육상대회의 줄임말로 이번 크리스마스를 포함하는 도전기간동안 주어진 주제로 토이프로젝트를 완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최우수프로젝트에게는 엄청난 선물을 준다고 하며, 참가만 해도 항해플러스 수강 할인권을 준다고 합니다. 저는 연휴 때에 특별히 일정이 없으면 스스로 프로젝트 거리를 찾아서 하곤 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나봅니다. 코육대가 있으니 크리스마스를 알차게 보낼 수 있..
정적(Static) 웹사이트라 함은... 정적으로 로딩되는 사이트이다. 다르게 말하면 페이지를 로딩하는데 html파일을 불러오는 것 외에 서버와의 통신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Github 기반의 블로그가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져있다. (Github page 혹은 Netlify, Vercel을 통해 배포하는 사이트들이 보통 이런 케이스이다) 이런 방식의 사이트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게시하는 페이지는 만들 수 있지만 게시판이나 방명록처럼 사용자가 직접 글을 올리는 페이지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 (다만 꼼수를 쓰면 가능은 할지도 모른다.) Git based CMS는 여러 꼼수(?) 중 하나로, 이 방식을 통해 사이트 내에서 에디터를 통해 글쓰기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이트 관리를 기성블로그(네..
이 포스팅은 항해99의 항해 플러스라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경험에 대한 글입니다. 배경어느날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항해 플러스라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경력자를 위한 커리큘럼이라고 합니다.코딩 부트캠프로 잘 알려진 항해99에서 경력자(3년 미만의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커리큘렴을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코딩 부트캠프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현재 제 상황에 필요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개발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했고, 이곳에 가면 앞으로 개발자를 하면서 소통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교육을 듣게 되면 포기해야 할 여가시간과 교육 비용을 생각했습니다. "10주만 주말에 고생 좀 하면.. 가격이 꽤 ..
ChatGPT를 리눅스처럼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직접 해봤는데 놀라운 것 같습니다. 방법은 아래 텍스트를 복사하면 됩니다. 출처: https://techbukket.com/blog/chatgpt-linux-terminal 앞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직업군이 생긴다고 할정도로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AI가 해주는 일이 차이가 나네요. 과연 AI를 잘 활용하는것도 결국 인간의 판단력과 창의성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프롬프트: i want you to act as a linux terminal. I will type commands and you will reply with what the terminal should show. I want you to only reply with the te..
유튜브에서 특정 채널의 shorts영상만 일괄로 다운받고 싶을 때가 있다. 아래의 코드로 받을 수 있다. 코드를 응용하면 다른 조건의 영상들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import os import google.auth from googleapiclient.discovery import build from pytube import YouTube def download_shorts(channel_id): # Authenticate with YouTube Data API credentials, project = google.auth.default() youtube = build('youtube', 'v3', credentials=credentials) # Retrieve channel's uploads pla..
요즘 블로그 만드는 것에 대한 실험을 계속 진행중이다. Vercel 은 Next.js를 개발한 회사이기도하고, 서버리스 웹사이트를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github레포에 있는 사이트를 vercel로 배포하면 git push를 할때마다 알아서 배포가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또 github pages과 다르게 private repository도 사용할 수 있다.(무료 요금제 기준) Vercel에 수록된 템플릿을 통해 사이트를 바로 생성하는 것도 가능한데, 템플릿 repo를 직접 clone해서 배포하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조금더 쉽게 해준다. vercel에서 내 github계정에 만들어준 repo를 clone해서 작업을 하면 되는 식이다. 요즘 이 기능을 종종 활용해보고 있다. 실험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