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개발자로서의 첫 회사를 다니기 시작한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러니까 4년차 개발자라는 뜻이다. 4년간 스스로 열심히 회사에 기여하기 위한 일, 스스로 성장을 위한 공부도 해왔지만 어쩐지 아직 부족한 느낌이다. 그리고 면접이란 것을 본적이 없다보니 앞으로 이직에 대한 고민도 많이 든다. 이번에 3년차 이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해플러스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자 이 글을 쓴다. 항해플러스 참여 계기 사실 나는 백엔드 코스 1기를 수료했다. 당시에 매주 발제에 대한 팀과제,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획 및 개발, 그리고 다양한 개발자 분들과의 네트워킹을 하면서 만족스런 경험을 했다. 하지만 아쉬웠던 것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다. 코스가 백엔드 개..
🙋🏻♂️ 할인 정보 항해플러스 등록시 추천인을 등록하면 상당한 할인/리워드가 있다고 합니다.저를 추천인으로 기입하고 싶다면 추천 코드 "zplPXG"를 활용해주세요.더 궁금하신 부분은 인스타그램 @code_bukket 또는 댓글을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경력자도 코딩 부트캠프가 필요할까?아직까지 경력자을 대상으로 하는 부트캠프가 정착된 느낌은 아니지만 코딩스파르타에서 주최하는 경력자 부트캠프인 항해플러스를 직접 수강해본 뒤 내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생각을 정리해본다.개발자는 학벌이나 나이 등을 덜 보는 대신 실력이 중요한 직업이다. 그렇다보니 단순히 경력이 연차만 쌓인다고 다가 아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그에 준하는 실력과 경험이 쌓여야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
요즘 유행하는 코딩 부트캠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겸 작성해봅니다... 코딩 배우기 좋은 시대 코딩을 배울수 있는 곳이 요즘 들어 굉장히 많아졌다. 더불어 코딩이란 것은 어느 기술이 표준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실력을 측정하기 어려운 것인데, 요즘은 여러 코딩 스킬이나 기술스택들이 학벌이나 자격증처럼 표준에 가까운 것처럼 다루어진다. 물론 그것이 그 사람의 능력을 정확히 대변하는지는 다른 문제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만큼 로드맵이 잘 되어있어서 진입하기기 쉬워지고 사람들은 대체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오픈소스의 영향도 있고 여러 요인이 있지만 최근 몇년 사이 코딩, 개발자라는 직업과 그 행위에 대한 붐, 로망이 커졌다. 아무튼 일하기 편하고 배우기 쉽다는 점, 그리고 일자리고 그만큼 많기도..
이 포스팅은 항해99의 항해 플러스라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경험에 대한 글입니다. 배경어느날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항해 플러스라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경력자를 위한 커리큘럼이라고 합니다.코딩 부트캠프로 잘 알려진 항해99에서 경력자(3년 미만의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커리큘렴을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 코딩 부트캠프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현재 제 상황에 필요한 커리큘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개발을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했고, 이곳에 가면 앞으로 개발자를 하면서 소통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교육을 듣게 되면 포기해야 할 여가시간과 교육 비용을 생각했습니다. "10주만 주말에 고생 좀 하면.. 가격이 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