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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Notes

TIT 2019-08-06

플릭L 2019. 8. 7. 04:55

TIT(Today I Think)

TIT #1

TIL누락된게 또 3일? 시간은 어느새 지나간다.
기록을 안하면 그냥 없는 날처럼 되어버리는게 싫어졌다.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 날이라도, 당분간은 뭐라도 쓰는게 좋은것같다.

 

TIT#2

머신러닝 공부 진도가 안나간지 일주일정도 된것 같다ㅠㅠ

처음 시작때에는 뭘 몰라서 못나가지 싶어서 파이썬도 공부하고  numpy, pandas, tensorflow 등 공부하고

수식과 함께 쓰여진 알고리즘 이론들도 찬찬히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봤는데 학습 속도가 느리다보니 성취감을 가질만한 이벤트가 없으니 아무래도 힘든것 같아서 고민이다. 

공부한 시간과 발전한 것을 되돌아보면 뭔가 많이 했긴한데, 아직도 첫걸음 단계다보니 현재 판단하건데 졸업논문으로 이쪽 주제를 쓰는건 좀 오버한 것 같아서, 방향을 새로 잡는 중이다.

 

TIT #3 수강신청

막학기인데 들어야 할 학점이 최소 16학점이라 좀 많은 편이다. (그 와중에 19학점 들을까 고민을 하고있다...)
이과목 저과목 다 듣고 더 배우고싶은데 막학기에는 좀 절충을 해야 하나 싶다.
학교에서 아니라도 공부 하면 되긴 하지만, 필요한대로 써먹는 건 금방 배운다고 치더라도
학교에서 한학기동안 학문적으로 배우고 고민해본 과목들은 그 깊이가 달라지는 걸 경험하다보니 내 레벨을 좀더 올리고 싶어서...

하지만 1학기를 생각해보면, 한학기동안 또 취업이 되는것도 아니면서 준비는 계속 해야하는 일정이 생각보다 멘탈 소모가 크기에...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도 고려해서 성적 받기에 너무 치열하거나 어려운 과목은 좀 피할까싶다.

대신 공부는 학기 시작하기 전인 지금부터 남은 방학기간동안 좀더 힘내서 하는걸로... 하면 어떨까...

아무튼 정리하면,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은 욕심이 드는데, 막학기가 되니까 졸업을 무사히 할수 있는 과목 위주로 들을까 싶다. 

 

TIT #4 

velopert님의 영상을 몇개씩 보고있다.

한시간 정도는 한쪽에다가 켜놓고, 같은공간에서 각자 제할일 하고 있는 선배개발자님 같은 느낌으로 켜놓고 있는데
주변에 참고할사람이 없는 나에게는... 어깨너머로 보면서 "오잉 vs code는 이렇게 쓰시네...?" 같은 소소한게 종종 있다.

사실 개발관련된 내용은 본다고 알아듣기 힘든게 더 많은데 그래서 그냥 켜놓고 반은 흘려 들으면서 보는 중이다.

매일같이 같은 시간에 시청자 수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스트리밍 하시는 점도 여러모로 자극이 많이 되고
그리고 Notion에 기록을 남길때 형식적인 문서 말투가 아니라 SNS 말투(?)로 필요한 내용을 담아 넣어서 남기시는데 생산성 툴 사용하는 방식을 볼수 있는것도 좋고, 그날 할일을 먼저 생각하고, 집중해서 해보고,  기록을 남기는 그런 방식이 그렇게 특이한 방법은 아니지만 직접 보니까 참고가 많이 되는것 같다..

음 뭐랄까 완전한 계획을 세울수 없는 상황에서 적당한 계획과 적당한 유연성을 가지고 꾸준히 뭔가 하는게 쉽지가 않은데
그 적당한 선을 지키는 행동 패턴이랄까 그런게 좋은거 같다고 해석을 해봤다.

이렇게 실제 개발하는 의식의 흐름?을 편집되지 않은 라이브로 공개 하는 분은 거의 없는데 그런점이 더 좋다. 감사할 따름...

 

TIT #5

TIT. TIL을 그냥 같은 카테고리에 쓰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다.
TIL을 쓰려고 보면 결국 TIT가 되어서 카테고리는 같은곳에 넣고 태그로 분류하는것도 가능하니 그렇게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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