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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lit이란?

얼마전 AWS의 워크샵에 참여하면서 Streamlit을 처음 알게되었다. Streamlit은 Python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로, 데이터를 시각화하거나, 머신러닝 모델을 공유하거나, 데이터 분석용 대시보드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이다. 특히, Python 코드로만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html, javascript 를 전혀 작성하지 않아도 웹 어플리케이션이 뚝딱 만들어진다.

Streamlit의 가장 큰 장점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문법인데 Python으로 간단한 코드만 작성하면 대화형 웹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진다. 코드를 수정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개발 중간에도 결과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UI 요소(버튼, 입력 상자, 차트 등)을 추가하는것이 매우 단순하고, 디자인 같은걸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그려주는것은 장점이다. 때문에 세세하게 디자인 하고 싶다면 불가능하다는게 단점이다.

이걸 주로 쓰는 사람들은 실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이것을 웹페이지에서 실행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서 바로 확인하려는 사람이 될 것 같다. 

streamlit.io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잇다.

 

Streamlit • A faster way to build and share data apps

Streamlit is an open-source Python framework for data scientists and AI/ML engineers to deliver interactive data apps – in only a few lines of code.

streamlit.io

 

AI를 활용하여 빠르게 실습하기

Streamlit에는 그렇게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지는 않다. 그래서 직접 학습하면서 진행할 수도 있지만, Cursor를 활용하여 빠르게 만들었을 때에도 거의 그럴듯한 앱이 뚝딱 만들어지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에 API 테스트를 포스트맨으로 하고 있지만 업무흐름에 맞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현재 개발중인 도메인에 좀더 적절하게 테스트가 가능한 웹페이지를 빠르게 만들었다. 

GPT 활용하기

Cursor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GPT로도 충분히 빠르게 앱을 만들 수 있다. 다음은 내가 만들어 본 예시이다.

전체 대화 보기

 

몇번의 대화 끝에 이렇게 앱이 나왔다. 와우...

 

 

개인적으로 Streamlit의 코딩 경험이 너무 좋아서, 주변의 개발자들과 파이썬을 사용하는 초보자들에게 적극 추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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